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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7년을 개발한 야심작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에어팟, 맥북에 이어 9년만에 신제품을 출시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비젼프로(visionpro)이고 MR헤드셋인데 20년전에 나왔었던 마이너리티 리포트 라는 영화에서 톰크루즈가 사용했던 그 컴퓨터 시스템이 현실이 된 것입니다.

또 한번 기술력과 급격한 변화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9년만에 애플에서 내놓은 야심작인 비젼프로는 착용형 공간컴퓨터로

카메라 12개, 센서 5개, 마이크 6개를 갖춰 눈, 손 및 음성과 같은

가장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기계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감상시 개인 영화관과 같은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고

게임을 할 경우 가상 세계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끼며 게임도 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내가 살아 있는 시대에 이런 기술이 펼쳐질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었는데

코로나의 영향인지 기술력이 더 발달되어 상상이 현실로 펼쳐지고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애플 비전프로의 가격은 456만원으로 엄청 비쌉니다.

하지만 이 헤드셋이 취미, 일 등 내 생활 전반의 모든것을 하나로 할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와 같이 초기모델은 가격이 비쌀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전프로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과 연동이 되기 때문에 증강현실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발되어

우리의 삶의 방식이 완전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출시일은 24년 초로 과연 아이폰처럼 또 하나의 게임체인저가 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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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현실로? 애플 신제품 비전프로 발표(가격, 출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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